강수연과 한희원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무난히 예선을 통과, 15일 개막
되는 제1회 제일모직 로즈여자오픈골프대회에 출전할수 있게 됐다.

강수연과 한희원은 13일 대회장소인 88CC 서코스에서 벌어진 아마추어
예선전에서 2언더파70타로 공동 1위를 차지,15명을 뽑는 예선을
통과했다.

한편 올시즌 오픈대회 3관왕인 박세리와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김미현,
필라오픈 1위 박소영등 3명은 규정에 따라 오픈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예선 면제권을 받아 본선에 바로 출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