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섬, 페트병용칩/페트병 사업에 신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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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합섬이 페트병용칩과 페트병 사업에 신규 참여한다.
이 회사는 5백억원을 투자,96년 1.4분기 중으로 구미2공장에 페트병용칩
전용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합섬은 96년말 페트병용칩 공장이 완공되면 대구 광주 부산등지와 중국
에 페트병생산공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독일의 짐머,바머그사와 각각 페트병용칩과 병생
산설비 도입가계약을 마쳤다.
생산설비는 일산 2백50t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하기 위해 폴리에스터원사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생산품목을 다양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내 페트병용칩 시장에는 현재 동양폴리에스터 삼양사 제일합섬 고려합섬
동국합섬 대하화섬 등 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시장규모는 현재 연간 8백억원 정도이나 3년내에 5천억 시장을 형성할 전망
이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2일자).
이 회사는 5백억원을 투자,96년 1.4분기 중으로 구미2공장에 페트병용칩
전용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합섬은 96년말 페트병용칩 공장이 완공되면 대구 광주 부산등지와 중국
에 페트병생산공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독일의 짐머,바머그사와 각각 페트병용칩과 병생
산설비 도입가계약을 마쳤다.
생산설비는 일산 2백50t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하기 위해 폴리에스터원사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생산품목을 다양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내 페트병용칩 시장에는 현재 동양폴리에스터 삼양사 제일합섬 고려합섬
동국합섬 대하화섬 등 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시장규모는 현재 연간 8백억원 정도이나 3년내에 5천억 시장을 형성할 전망
이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