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대표 하충현)이 전기이발기기인 "바르드"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6일 회사측은 신제품이 충전후 사용시간과 모터수명등이 미.일본등 외제에
비해 3배이상 되는등 품질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제품가격은 외국산보다 30%이상 저렴하며 이발기기의 날도 외제에 비해손색
이 없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대만 홍콩 케냐등에 1억3천여만원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내년매출을 올해보다 1백% 증가한 16억원으로 잡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