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원칙회귀 미래지향의 경영을 해나가겠습니다"

1일 "창립22주년 은행전환4주년"을 맞는 보람은행의 김동재행장은
"금융자율화에 따른 수익성악화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은행
경영의 근본적인 출발점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행장은 "은행본연의 임무가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비즈니스라는 사실을 인식,고객중심 고객밀착경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