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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하문화재단, '김경배정가독창회' 개최..9월1일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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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하문화재단(이사장 김월하)은 9월1일 국립국악원 소극장(예술의전당)
    에서 "김경배정가독창회"를 개최한다.

    지난82년 "중요무형문화재 발표회"에 이은 김경배씨(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준보유자.경북대교수)의 두번째 개인독창회.

    정가는 가곡 가사 시조등 우리나라 정악계통의 3대 성악곡. 판소리
    민요 잡가등 민속악이 대중성이 강한 서민음악이라면 정가는 중인이상의
    지식인과 선비들이 즐겨부르던 순수음악을 말한다.

    다른 국악에 비해 뒤처진 정가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린다는 것이
    이번 공연의 취지.

    공연내용은

    <>가곡(5곡)-남창평조 "초수대엽"(동창이.).
    "언락"(벽사창이.),
    남창평계면조"편락"(나무도.),
    여창계면조"편수대엽"(모란은.),
    남여창평계면조"환계락"(앞내나.)

    <>가사(1곡)-백구사(나지마라.)

    <>시조(4곡)-우조시조(월정명.), 우조지름시조(석인이.),
    여창지름시조(청조야.), 휘몰이시조(창내고자.)
    등 총10곡.

    이승윤씨(국악고교사)와 김영기씨(KBS국악관현악단원)가 찬조출연하고
    박인기(피리.이화여대교수), 홍종진(대금.이화여대교수), 우종량(해금.
    원광대교수), 이오규(거문고.용인대교수), 김인제(가야금.원광대강사),
    박문규(장고.국악고 음악주임), 최성호(단소.한국전통문화원 회원)씨
    등이 반주를 맡았다.

    공연시간 오후 7시30분. 문의 363-1778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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