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다이제스트] 삼성전자, '그때를 아십니까' 사내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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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호황무드에 젖어있는 회사분위기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그때를 아십니까"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내달 중순부터 주1회
사내방송을 통해 방영할 계획으로 있어 화제.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프로그램은 <>그시절 우리는 <>작은 기억 큰 의미
<>그시절의 작은 역사 <>4반세기, 빛과 그림자 <>26년 격동의 세월
<>어려운 시절을 잊지 맙시다 <>오늘을 이뤄온 그 시절에서 배우자 등
총 10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일부는 제작을 완료.
한편당 15분 내외로 제작된 "그때를 아십니까"는 70년대 오일쇼크 당시의
불황기에 영업본부 임원들은 물론 사무직 직원들까지 직접 가전제품을 들고
영업에 나선 일화등을 소개하고 있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언.
또 선발업체인 금성사(현 LG전자)나 선진 외국업체를 따라잡기 위해
선배들이 벌였던 피나는 노력을 담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순이익 1조를 내는등 자만심에 빠지기 쉬운
회사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0일자).
위해 "그때를 아십니까"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내달 중순부터 주1회
사내방송을 통해 방영할 계획으로 있어 화제.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프로그램은 <>그시절 우리는 <>작은 기억 큰 의미
<>그시절의 작은 역사 <>4반세기, 빛과 그림자 <>26년 격동의 세월
<>어려운 시절을 잊지 맙시다 <>오늘을 이뤄온 그 시절에서 배우자 등
총 10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일부는 제작을 완료.
한편당 15분 내외로 제작된 "그때를 아십니까"는 70년대 오일쇼크 당시의
불황기에 영업본부 임원들은 물론 사무직 직원들까지 직접 가전제품을 들고
영업에 나선 일화등을 소개하고 있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언.
또 선발업체인 금성사(현 LG전자)나 선진 외국업체를 따라잡기 위해
선배들이 벌였던 피나는 노력을 담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순이익 1조를 내는등 자만심에 빠지기 쉬운
회사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