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표 김영진)가 20대 초반의 여성등을 대상으로 한 캐주얼복인 "리씨"
를 이달말부터 본격 출하한다.

"리씨"의 가격은 중저가이며 고급섬유가 주재료이다.

또 진도는 내년중에 스포츠웨어 분야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캐주얼한 스타일의 골프웨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는 과거 중장년층 위주의 의류에서 탈피, 앞으로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제품생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