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실업은 승용차를 후진시킬 때 고개를 돌리지 않고 백미러만으로
뒷면을 내다볼수 있는 후진주차렌즈를 본격 공급한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후진주차렌즈 "퀵파크"는 투명플라스틱을 재료로
만든 특수오목렌즈가 다른 자동차와의 거리를 쉽게 감지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삼주실업은 이 제품에 대해 실용신안및 의장등록원을 냈다.

이 렌즈를 장착할 경우 좁은 공간에서도 주차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영국의 디자크모터액세서리사가 개발한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