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프로모터 애럼, 포먼-타이슨전 제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돈 킹과 함께 세계 프로복싱을 양분하고 있는 프로모터봅 애럼이 자신이
    흥행을 책임지고 있는 "할아버지 목서" 조지 포먼(46)과 마이크 타이슨
    경기를 제안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포먼이 타이슨과 한판 붙자고는 여러 차례 제안한 적이 있으나 그의
    매니저인 애럼이 복싱계의 "앙숙"인 킹과 그의 수하에 있는 타이슨에게
    두 선수간 맞대결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럼은 22일(한국시간)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뉴욕행 비행기를 타기전에
    기자들을 만나 "공정성을 위해 제3의 객관적인 인물로 하여금 포먼-타이슨
    경기의 모든 것을 주관케 하자"고 말했다.

    두 선수간 대결이 성사되면 최소한 1천만달러(약 8백억원)라는
    어머어마한 돈을 벌게 될 것이며 이 경기의 승자는 세금을 다 빼더라도
    적어도 8백만달러(6백40억원)을 챙기게 될 것이라고 애럼은 계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

    ADVERTISEMENT

    1. 1

      추신수, MLB 명예의 전당 1표 확보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투표 대상자로 선정된 추신수가 ‘1표’를 확보했다.댈러스스포츠(DLLS) 소속의 제프 윌슨 기자는 31일 DLLS에 자신의 &lsquo...

    2. 2

      K-스포츠산업을 세계로, 2025년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 성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한 ‘2025년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2025년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3. 3

      이예원, 팬클럽과 함께 고려대의료원에 3000만원 기부

      고려대학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예원으로부터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기금 3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기부식은 지난 29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회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