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 임건우)가 23일부터 원액숙성 10년의 스카치위스키
"앰버서더"를 시판, 본격적으로 추석상전에 뛰어든다.

앰버서더는 42종의 몰트원액을 블랜딩한 1백% 스카치위스키로 알콜
도수는 40도다.

출고가격은 7백ml 1만5천9백94원, 3백60ml 8천5백21원으로 기존
스탠다드급 위스키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보해양조는 중추절기간동안 5종 5만세트의 앰버서더를 판매할 계획이며
이후 업소판매에도 주력, 내년말까지 위스키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