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합작 여객기 프로젝트, 미-유럽사 수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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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제트여객기 합작생산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 유럽-미업체들간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6개 유럽국업체들로 구성된 컨소시엄대표단
이 8월중 중국을 방문, 1백석짜리 신형 제트여객기 합작제조를 위한 제휴
가능성을 타진한다.
런던의 옵서버지는 6일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사(BAe)와 다임러-벤츠,
프랑스와 아에로스파시알, 그리고 스페인과 이탈리아, 네덜란드업체들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이번 중국방문을 계기로 미보잉사를 제치고 이 프로젝트
의 중국측 제휴선으로 최종 선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및 한국항공업체들과의 합작으로 추진될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총
20억달러인데 21세기의 차세대 소형 제트여객기 시장을 선점할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관련업체들은 보고 있다.
옵서버지는 BAe사 고위간부의 말을 인용, 이번 프로젝트 확보경쟁에서
유럽업체들이 단결, 보잉사를 제쳐야 "유럽항공산업의 미래"가 보장된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8일자).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6개 유럽국업체들로 구성된 컨소시엄대표단
이 8월중 중국을 방문, 1백석짜리 신형 제트여객기 합작제조를 위한 제휴
가능성을 타진한다.
런던의 옵서버지는 6일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사(BAe)와 다임러-벤츠,
프랑스와 아에로스파시알, 그리고 스페인과 이탈리아, 네덜란드업체들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이번 중국방문을 계기로 미보잉사를 제치고 이 프로젝트
의 중국측 제휴선으로 최종 선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및 한국항공업체들과의 합작으로 추진될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총
20억달러인데 21세기의 차세대 소형 제트여객기 시장을 선점할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관련업체들은 보고 있다.
옵서버지는 BAe사 고위간부의 말을 인용, 이번 프로젝트 확보경쟁에서
유럽업체들이 단결, 보잉사를 제쳐야 "유럽항공산업의 미래"가 보장된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