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은 대졸신입사원 25명이 8일부터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4개국으로 해외배낭연수를 떠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들은 삼성그룹과의 분리방침이 발표된 지난해 연말이후 입사한 "공채 1
기"들이다.

이들은 9박10일동안 백두산 북경 천안문 만리장성등 중국의 문화유적을
돌아보고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등 동남아 3국의 각종 인프라를 견학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