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청소기 전기냉방기등 1백76개 전기용품의 안전및 성능기준이 국제수
준으로 상향 조정된다.

4일 공진청은 이들 전기용품을 생산하는 국내 업계의 제품경쟁력을 제고
하고 저가에 수입되고 있는 불량제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
및 성능기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진청은 이를위해 곧 국내 전기용품의 안전및 성능기준과 선진국의 기준
을 비교 조사하는 전문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