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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강세장반전엔 940선 9억주매물소화 관건"..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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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주가가 지난 7월 초.중순과 같이 상승세로 전환하려면 940포인
    트이상에서 거래됐던 9억주가량의 매물 소화가 순조롭게 이뤄져야만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신증권은 3일 지난 7월1일부터 지난 2일까지 거래된 12억2천만주의
    74.57%인 9억1천5백만주가 940포인트이상에서 매매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960포인트에서 970포인트까지 거래된 주식은 총 거래량의 33.5%
    인 4억1천1백만주로 이지수대가 주가상승에 있어 최대의 매물벽이 될 것
    으로 분석했다.

    지수대별 매물벽을 보면 940-950이 15.56%,950-960이 12.81%,970이상이
    12.71%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930-940은 6.52%,920-930은 1.45%에 그쳤으며 920미만은 17.
    46%로 집계됐다.

    또 신용융자물량의 경우 940포인트이상에서 2억7천7백만주가 매매돼
    전체의 79.18%를 차지했으며 이중 960포인트에서 970포인트까지의 물량
    이 44.34%인 1억5천5백만주에 달했다.

    이에따라 대신증권은 주가가 추가상승하기 위해서는 지난달 대량으로
    거래됐던 고가권 물량에 대한 매수세가 뒷받침되어야하는만큼 앞으로 추
    가상승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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