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입주업체인 태광특수기계(대표 백종기)는 최근 정부 특정사업인
견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 2차연도 사업을 시작했다.

이회사는 동남관리공단(대표 이길상)산업기술연구조합과 공동으로 이 프로
젝트에 착수해 최근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한데 이어 내년 7월초까지 2차연
도사업을 수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견적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과학기술처의 연구조합 특정연구개발사업으로
생산원가예측등 여러 정보시스템들을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해 특정정보를 신속히 획득하기 위한 것이다.

태광은 창원공단내 2개공장에서 제지.제철설비등 각종 산업설비를 생산해
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