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모정일건설회장이 3일 오전9시50분 서울중앙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
했다.

향년 74세. 황해도 벽성출신인 고인은 서울대상대를 수료하고 합동통신경
제부장 서울경제신문편집국장 조선공사사장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애자씨(69)와 3남3녀가 있다.

발인은 5일오전.장지는 경기도 양수리 무궁화공원묘지.489-1299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