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쳐 경계매물과 실망매물이 나오면서 종합주가지수가 9백20선으로
밀리는 약세장이 전개됐다.
최근 기업인수 합병을 재료로 삼아 오름세가 컸었던 투자금융주가
8.8%나 밀리면서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건설이 7.3% 밀린 것을 비롯 의약 5.3% 목재 4.9% 증권 4.6%등의 순
으로 내림세가 컸다.
이밖에 조립금속 비철금속 도매 은행 보험등은 4%이상 떨어지며 종합
주가지수 하락률 3.6%를 웃돌았다.
의복 화학 비금속광물등의 하락률은 2%를 밑돌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