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 초고압 케이블 생산 확대 .. VCV타워 2호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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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대표 권문구)이 초고압케이블 생산능력을 크게 확장했다.
LG전선은 27일 구미공장에서 초고압케이블 생산용 VCV(Vertical
Continuous Vulcanizing 수직연속 압출가교 설비)타워 2호기 증설을 완료,
준공식을 가졌다.
1년2개월만에 완공된 초고압케이블타워는 높이 83미터, 연간 생산능력
1천8백톤으로 기존설비와 합치면 가교 폴리에틸렌 절연방식의 케이블 생산
능력은 연간 3천톤에 달해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VCV설비는 지중 송전용으로 주로 쓰이는 가교폴리에틸렌 절연방식의 154kv
케이블을 비롯, 345kv, 500kv급 초고압케이블까지 생산이 가능해 우리나라도
지중 송전선의 초고압화를 한단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8일자).
LG전선은 27일 구미공장에서 초고압케이블 생산용 VCV(Vertical
Continuous Vulcanizing 수직연속 압출가교 설비)타워 2호기 증설을 완료,
준공식을 가졌다.
1년2개월만에 완공된 초고압케이블타워는 높이 83미터, 연간 생산능력
1천8백톤으로 기존설비와 합치면 가교 폴리에틸렌 절연방식의 케이블 생산
능력은 연간 3천톤에 달해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VCV설비는 지중 송전용으로 주로 쓰이는 가교폴리에틸렌 절연방식의 154kv
케이블을 비롯, 345kv, 500kv급 초고압케이블까지 생산이 가능해 우리나라도
지중 송전선의 초고압화를 한단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