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을 통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우편주문판매가 95년 신규상품을
포함해 확대시행된다.

체성회는 27일 신규상품인 김포쌀과 찹쌀현미를 비롯 함창의 수의복,나주의
즉석삼계탕,보성의 참다래,영광의 통보리굴비,옥천의 창포,청학동의
죽염고추장등의 73개 품목을 추가해 오는 8월1일부터 우편주문판매제도를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우편주문판매품목은 4백38품목의 1천1백12종으로 늘어났다.

우체국은 이들 상품을 소개하고 구입방법을 안내하는 95우편주문판매
카탈로그를 다음달 1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