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7.25 00:00
수정1995.07.25 00:00
중소기업의 상당수가 여전히 각종 공과금 성금 기부금등 이른바 준조세를
세금이나 연구개발비보다 더 많이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25일 1백39개 중소기업의 준조세 부담실태 감사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준조세성 경비는 평균 5억9천8백여만원으로 세금으로 내는 5억2천9백
여만원이나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1억3천3백여만원에 비해 많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