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전문 케이블TV인 대우시네마네트워크(대표 정주호,채널22)는 미국의
메이저사인 MGM으로부터 각종 영상물을 독점공급받는 계약을 MGM자회사인
MGM/UA사와 체결했다.

이에따라 대우시네마네트워크는 MGM이 현재 제작중이거나 제작예정인
영화.TV물은 물론 과거에 제작된 흥행물도 화보, 곧바로 방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기약정으로 체결된 이번 계약은 곧바로 효력을 발생하며 계약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 김수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