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이 국내 최초로 무선통신기능이 내장된 노트북PC(모델명:솔로 CPC-
7400)를 개발하고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노트북PC는 대우통신이 지난해 3월부터 약 2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제
작한 제품으로 이동성을 높이기 위해 크기를 A4용지보다 작게 줄였으며 1.8kg
으로 기존 제품의 절반정도 무게다.

또 적외선통신기능을 갖고 있어 주변 PC및 OA기기등과 즉시 무선통신이 가능
하며 사운드 녹음 재생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함께 갖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