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딕스(대표 이기옥)가 라디오휴지걸이를 시판한다.

17일 이회사는 미국 영국등 선진국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있는 라디오휴지
걸이의 국내공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가로 세로 16cm 크기로 라디오 시계 비상사이렌의 기능을 가진
다용도 휴지걸이다.

회사측은 기업들의 PR및 사은품등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손딕스는 홍콩의 종합전자메이커인 손딕스사가 1백% 출자한 한국현지법인
으로 지난 5월 설립됐다.

회사측은 라디오휴지걸이에 이어 연말안에 로봇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