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남편 천재교육간 2권 각 4,500원)

예로부터 효를 최고의 윤리로 여겨온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효자.효녀
25명의 얘기를 담았다.

조선시대초 전라남도 진원의 한 노인과 효성깊은 딸 도리장, 늙으신
홀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학문을 닦으면서도 벼슬길에는 나가지 않은
고려때의 효자 서능, 임진왜란때 의병으로 되어 목숨을 잃은 고경명.종후.
인후 삼부자의 얘기등 25편을 2권에 나눠 실었다.

엮은이 한상남씨는 시인이자 동화작가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