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증권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개발, 육성키위해 "삼성증
권 분석사 자격제"를 도입해 시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고객의 자산 관리자로서의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경제분석 기업분석 기술적 분석 투자이론 증권관계 법규 채권분석
등 6개 과목에 대해 시험을 치뤄 일정점수를 넘기면 자격증을 줄 계획이다.

이와관련,삼성증권은 증권회사 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전문지식을
담은 "SSA시리즈"란 책자를 발간해 7일부터 배포,분석사 자격증 취득에 도움
이 되도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