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대전광역시의 지방중소기업종합지원 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전담할
운영재단이 통상산업부의 등록법인으로 이달초 설립 완료돼 지원센터의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방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방자치제의 본격 실시에 대비,지방중소기업
의 획기적인 경영개선을 위해 통산부가 지자체의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와 대전광역시에서는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설립부지의
확보및 발기인 총회개최등 재단법인의 설립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각각 10억원과 2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