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조선해양사업본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는 제8회 제
안활동 전국대회에서 2년연속으로 전사활동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삼성전관 부산공장은 제조부문에서 금호건설은 건설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고 현대중공업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개선제안활동사례부문에서는 제일제당 인천1공장 생산과의 이태동씨등
6명이 제안왕으로 삼양사 전주공장의 김현숙씨가 제안여왕으로 각각 선정됐
다.

그룹제안부문에서는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의 거북선그룹외 3개 그룹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능률협회컨설팅은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95제안
활동 전국대회를 열어 이들 기업과 각부문 입상자들을 수상하고 제안활동사
례발표와 특별세미나등의 행사를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