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처리 한창산업, 재산보전처분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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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 대전.충남지역 최대규모의 레미콘 아스콘 생산업체로
부도처리됐던 한창산업(대표 강상학)이 법원의 재산보전처분결정으로
회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관계회사인
창일산업과 신평산업을 합병하는 조건으로 회사재산보전처분결정을
받아 공장가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창은 오는 20일까지 창일과 신평을 흡수합병하고 늦어도 연말까지는
법정관리 개시결정을 받을 계획이다.
이들 3개회사는 자금압박으로 지난 5월19일 3백억원대의 부도를
내고 대전지방법원에 법정관리신청을 제출했다.
한편 주거래은행인 한일은행은 법원의 법정관리개시 결정에 앞서
관리인을 지정,회사를 살리기로하고 우선 7일께 5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5일자).
부도처리됐던 한창산업(대표 강상학)이 법원의 재산보전처분결정으로
회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관계회사인
창일산업과 신평산업을 합병하는 조건으로 회사재산보전처분결정을
받아 공장가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창은 오는 20일까지 창일과 신평을 흡수합병하고 늦어도 연말까지는
법정관리 개시결정을 받을 계획이다.
이들 3개회사는 자금압박으로 지난 5월19일 3백억원대의 부도를
내고 대전지방법원에 법정관리신청을 제출했다.
한편 주거래은행인 한일은행은 법원의 법정관리개시 결정에 앞서
관리인을 지정,회사를 살리기로하고 우선 7일께 5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