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누리저 천재교육간 4,000원)

예전보다 빨리 사춘기를 맞는 요즘 아이들은 11~12세만 되면 성에 관한
솔직한 설명을 원한다.

또 과학적인 성교육은 무지로 인한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이책은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동화.

주인공들은 국민학교 6학년.

탤런트처럼 예뻤으면 좋겠다는 소연이, 지은이와 형두가 다정하게 얘기
하는 것만 보면 화가 나는 재민이, 빨리 수염나기를 기다리는 형두와 그
친구들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저자는 부모가 함께 읽을 것을 권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