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은 그특성상 무형의 상품이며 가정이나 직장을 찾아 영업하는
방문판매가 주류를 이룰수 밖에 없다."

이강환생보협회장은 설계사들의 억지,연고판매로 고객들을 귀찮게
하는 지적에 대해 "34만여명에 이르는 설계사들이 학연 지연 혈연등을
통해 끈질긴 영업활동을 하는 결과 느끼는 현상"이라며 "그러나 자칫
소비성으로 흘러갈 자금을 제도권금융으로 유입,결과적으로 나라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