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아르헨티나교민들 '에스페란사 골프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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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거주 한국교민들이 국제규격의 골프장을 만들어 관심을 끌고
있다.
"에스페란사(희망) 골프장"으로 명명된 이 골프장은 대표 김영학씨(52)등
교민38명이 뜻을 모아 지난93년 골프장 부지를 확보한뒤 2년여의 공사끝에
지난10일 정식개장을 했다.
18홀 규모인 이 골프장은 총면적 21만평에 코스 전체길이가 7,018야드
(6,417m)로 국제경기를 치르기에 전혀 손색이 없도록 건설됐다.
또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30km정도 떨어진 에세이사 국제공항주변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하며, 콘도 개인주택 각종 체육시설등 부대
시설이 완공될 경우 교민들의 사교.레저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골프장측은 회원수를 400명으로 정했으며, 교민이든 현지인이든 비회원들
에 대해서도 사정이 허락하는한 언제든지 입장시키기로 했다.
이민온지 20년된 김씨는 "골프장내 남은 부지에 앞으로 3~4년안에
부대시설 공사를 완공해 교민들의 사랑방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5일자).
있다.
"에스페란사(희망) 골프장"으로 명명된 이 골프장은 대표 김영학씨(52)등
교민38명이 뜻을 모아 지난93년 골프장 부지를 확보한뒤 2년여의 공사끝에
지난10일 정식개장을 했다.
18홀 규모인 이 골프장은 총면적 21만평에 코스 전체길이가 7,018야드
(6,417m)로 국제경기를 치르기에 전혀 손색이 없도록 건설됐다.
또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30km정도 떨어진 에세이사 국제공항주변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하며, 콘도 개인주택 각종 체육시설등 부대
시설이 완공될 경우 교민들의 사교.레저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골프장측은 회원수를 400명으로 정했으며, 교민이든 현지인이든 비회원들
에 대해서도 사정이 허락하는한 언제든지 입장시키기로 했다.
이민온지 20년된 김씨는 "골프장내 남은 부지에 앞으로 3~4년안에
부대시설 공사를 완공해 교민들의 사랑방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