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선 돌파를 위한 시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예탁금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시중실세금리도 하향안정세에
있어 증시주변여건이 좋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기관투자가와 증안기금의 개입강도도 880선에서는 좀더
강하게 표출될 전망이다.
그러나 900~920선에 걸쳐있는 매물벽을 돌파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
판단된다.
보수적인 투자전략속에서 기술적단기매매와 실적우량주의 저점매수가
좋을 듯하다.
장용태 <한일증권 광주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