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8일 국내에 보급된 건설중장비의 사후관리 강화방안의 일환
으로 "24시간 서비스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대우중공업은 수천만대의 고가건설중장비가 장시간 고장날 경우 소비자로
부터 제품의 신뢰를 잃게 된다고 지적,고장 수리가 접수되는대로 정비반을
출동시켜 고장을 수리해주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 설치된 애프터서비스센터를 24시간
운영,야간과 휴일에 관계없이 고장을 수리해주고 정비제품을 24시간 입출고
관리하기로 했다.

대우중공업은 이밖에 야간과 휴일 당직 애프터서비스조를 편성,이들을 자
택에서 대기토록 하고 고장사고가 접수되는 즉시 긴급 출동시키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