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은행(행장 주범국)은 7일 경기.인천지역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의
위한 "당선기원통장" 을 개발,이날부터 취급하기 시작했다.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이 통장에 선거비용 입출금 계좌를 개설하면
은행의 각종 수수료 면제는 물론 선거관리위원회 제출용 거래 내역서를
무료로 작성해 준다.

오는 26일까지 한시적으로 취급하는 당선기원통장은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만 이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