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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들,자산운용 기본틀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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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이 해외투자규모를 올하반기까지 3천만달러이상으로 늘리는 방안
    을 적극 검토하는등 보험사들이 자산운용에 대한 기본틀을 전면 재검토하
    고 있다.

    또 제일생명은 자산운용대책반을 가동하는가 하면 한국자동차보험이 본사
    에 자산운용본부를 설치하는등 이부문에 대한 조직개편을 서두르는 보험사
    들이 줄을 잇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원의 보험사 자산운용관련 규제완화폭이
    당초 기대보다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고 판단한 보험사들이 이에 대한 대응
    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달초 자산운용관련 조직을 대폭 손질한 삼성생명은 이번 규제완화 조치
    를 계기로 국제화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전면 수정,해외현지법인및 사무소
    설치와 해외투자관련 인력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5월말 현재 28명인 해외주재원을 오는 97년까지 46명으로 증원하고 해외거
    점에 프랑크푸르트 로스앤젤레스등을 추가,총 18개로 느려나갈 계획이다.

    삼성은 지난4월 북경사무소 개설에 이어 이달중 홍콩사무소를 신설하는
    한편 올하반기중 동경투자현지법인과 미국의 보험중개영업법인 설립등을
    통해 계획도 앞당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교보생명도 그동안 신중을 기해왔던 해외투자활동을 올하반기부터 본격화,
    금년말까지 유럽 뉴욕 동남아등지에 3천만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대한생명도 말레이시아 라부안투자현지법인을 늦어도 올9월까지 세
    울 계획이다.

    제일생명은 이날 재무기획팀과 증권팀등 관련부서 요원으로 구성된 대책반
    을 구성,신용대출 현예금보유한도 철폐조치에 따른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
    련하는 작업에 들어가는등 흥국 동아 대신 국민등 각생보사들이 영업과 자
    산운용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영전략 수립에 나서고 있다.

    현대 LG 한국자동차보험등 대형손보사들은 파생금융상품 비상장주식등 새
    로운 투자수단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에 관심을 기울이
    고 개인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업무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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