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즈미 아키히로저 내일을 여는 책간 6,000원)

현재 일본 오사카대학 기초공학부 교수(리사이클공학 전공)가 정리한
일상생활속의 50가지 환경이야기.

과일을 싱싱하게 보이려는 욕심이 비료와 농약 남용을 낳고 혓바닥 감각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설정한 유효기간때문에 식품이 대량으로 폐기된다는
사실 등을 지적했다.

또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각종 세제 표백제 소독제가 과다
하게 사용되는 것 등 "청결결벽증"과 편의주의가 빚어내는 환경파괴를
항목별로 짚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