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승을 올렸다.
명지대는 6일 학생체육관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남자부 A조경기에서
2년생 포워드 박재일(192 )이 25득점,리바운드 8개로 맹활약한데 힘입어
경희대를 83-82로 물리쳤다.
전반을 45-53으로 뒤진 경희대는 후반들어 김광운과 박영진의 슛이
터져나왔으나 1점파로 추격에 실패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숙명여대가 이화여대를 56-47로 누르고 첫승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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