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조(사장 박상록)는 2일 박삼규공업진흥청장등 정부및 관련업계 관
계자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산공장에서 품질경영 50PPM 촉진대
회를 가졌다.

두원공조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100PPM 표본업체로 불량율 0을 목표로 93
년부터 50PPM운동을 펼치고 있다.
50PPM운동은 제품 2만개중 1개의 불량만을 허용하는 품질혁신운동이다.

박상록사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ISO품질시스템의 구축,50PPM의 달성,연
구개발및 생산기술력의 확보를 올해 전략으로 제시하고 인재양성,설비및 물
류의 자동화,연구개발에 대한 투자확대등의 계획을 밝혔다.

박삼규 공업진흥청장과 박상록사장은 이날 품질유공자 9명을 표창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