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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원 전쌍용회장 "정치 첫걸음"..24일 지구당개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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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원전쌍용그룹회장이 24일 공식 정계입문행사를 갖고 정치인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전회장은 이날오전 대구시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민자당 대구달성
    지구당개편대회에서 새 지구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위원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정부의 지나친 규제와 기업현실을
    도외시하는 불합리한 정책을 해소해야할 정치인들이 권력투쟁에만 몰두하는
    현실을 극복하고 좀더 자유롭고 미래지향적인 기업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변신"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위원장은 "지금 국민은 정치에 대해 극도의 불신과 함께 강력한 개혁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며 "이런 역사의 전환점에서 세상의 이치를 안다는
    지천명의 나이에, 그동안 기업인으로서 쌓은 경험과 국제적인 안목을 바탕
    으로 새로운 정치문화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위원장은 특히 "새로운 기업을 창업하는 정신으로 달성을 자동차를
    중심으로한 기계.중공업기지로 탈바꿈하는데 전력을 다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정호용대구시지부장이 대독한 치사에서
    "김위원장은 국가발전과 정치선진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수있는 의지와
    능력을 갖춘 훌륭한 인물"이라고 추켜세운뒤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의 첨병으로 적극 나서자"고 당부했다.

    이날 개편대회에는 이춘구대표를 비롯 김윤환정무장관 황명수 김종호
    김한규 이상득 장영철 강재섭 김채겸의원등 17명의 현역의원과 2천여명의
    당원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 김삼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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