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기숙사나 작업현장의 정리정돈은 안전사고
예방및 품질향상의 출발점입니다"

김영호 일신방직사장은 "기초공사없이 성곽부터 올린 모래성이 결코 오래
갈 수없듯이 기업도 기초가 튼튼해야만 어떤일을 이룰 수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칙과 절차 그리고 질서가 우리사회를 움직이는 기초가 돼야한다는
인식아래 사소한 일에서부터 열과 성을 다할때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동시에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