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메리칸 스토어즈'국내 진출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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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슈퍼마켓업체인 "아메리칸 스토어즈"가 국내 진출을 추진중
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메리칸 스토어즈는 청량리 재개발지역에 신축중인
현대코아내 지하 2층 1천6백여평의 매장에 대형 슈퍼마켓을 직영하기위해
시행자인 (주)청량리시장현대코아와 협의중이다.
현대코아엔 프랑스의 카푸와 유통업진출을 선언한 제일제당도 매장확보를
원하고 있어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아메리칸 스토어즈가 유력한 것으
로 전해졌다.
아메리칸스토어즈가 임대권을 딸 경우 미국 슈퍼업체로서는 처음으로 국내
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해 미국 슈퍼마켓업계에서 7위를 기록한 이 회사는 올 1.4분기에만 46
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코아는 대지면적 2천1백여평에 지상 10층과 16층의 두개동으로 이뤄진
대형 쇼핑센터로 97년 10월 개장할 예정인데 지하매장을 3~5년간 단위로 임
대할 계획이다.
현대코아측 관계자는 "유통기술의 공여 및 임대조건 등을 검토,연말안에
최종 계약자를 선정해 가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
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메리칸 스토어즈는 청량리 재개발지역에 신축중인
현대코아내 지하 2층 1천6백여평의 매장에 대형 슈퍼마켓을 직영하기위해
시행자인 (주)청량리시장현대코아와 협의중이다.
현대코아엔 프랑스의 카푸와 유통업진출을 선언한 제일제당도 매장확보를
원하고 있어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아메리칸 스토어즈가 유력한 것으
로 전해졌다.
아메리칸스토어즈가 임대권을 딸 경우 미국 슈퍼업체로서는 처음으로 국내
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해 미국 슈퍼마켓업계에서 7위를 기록한 이 회사는 올 1.4분기에만 46
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코아는 대지면적 2천1백여평에 지상 10층과 16층의 두개동으로 이뤄진
대형 쇼핑센터로 97년 10월 개장할 예정인데 지하매장을 3~5년간 단위로 임
대할 계획이다.
현대코아측 관계자는 "유통기술의 공여 및 임대조건 등을 검토,연말안에
최종 계약자를 선정해 가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