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MBC 한선교 아나운서, 프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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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한선교 아나운서(37)가 프리선언을 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에게 요구됐던 전인적인 다기능주의가 오히려
아나운서의 전문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었다"고 말하는 그는 조직에
머무르며 주어진 일만 처리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발전시킬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로의 전환을 위해 프리를 선언했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서도 활동할
생각이지만 당분간 친정인 MBC에서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진력하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84년 입사이후 "MBC저녁뉴스" "청춘 데이트" "생방송 아침을 달린다"
등 주로 교양 프로그램과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현재는
"생방송 아침만들기" "그사람 그후" 등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
"지금까지 아나운서에게 요구됐던 전인적인 다기능주의가 오히려
아나운서의 전문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었다"고 말하는 그는 조직에
머무르며 주어진 일만 처리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발전시킬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로의 전환을 위해 프리를 선언했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서도 활동할
생각이지만 당분간 친정인 MBC에서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진력하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84년 입사이후 "MBC저녁뉴스" "청춘 데이트" "생방송 아침을 달린다"
등 주로 교양 프로그램과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현재는
"생방송 아침만들기" "그사람 그후" 등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