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명창 안숙선씨가 국악인으로서는 최초로 삼성나이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년의 음반제작및 공연을 주내용으로한 전속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음에 따라 안씨는 CD 20장 분량에 해당하는 판소리 다섯바탕
(춘향가 심청가 적벽가 수궁가 흥보가)을 녹음, 음반을 제작하고
매년 1회 대형공연을 갖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