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하루짜리 콜금리 0.8%포인트 올라...연 15.3% 기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1일 하루짜리 콜금리가 연 15.3%로 전날보다 0.8%포인트 상승하는 등 장단
    기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은 이날 전날보다 0.10%포인트 오른
    연14.85%를 기록했고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연14.87%로 전날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안정세를 보이던 시중실세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은행권의 지준상환
    이 여의치 않은데다 은행신탁자금 공급은 감소한 반면 지방자치제 선거이후를
    우려한 기관들의 자금수요는 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부가 은행의 확정금리부 신탁상품 판매를 금지키로 방침을 정하면
    서 기업들에 대한 자금공급이 위축돼 금리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도 금리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2일자).

    ADVERTISEMENT

    1. 1

      멕시코, 새해부터 한국 등 FTA 미체결국에 '최대 50%' 관세 부과

      멕시코가 새해부터 한국을 포함한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에서 수입되는 일부 품목에 대해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한다. 이에 한국의 대(對)멕시코 수출 비용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30일(현지시간...

    2. 2

      MZ 믿었다가 발등…구찌 24% 폭락할 때 '이 브랜드'는 대박 났다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샤넬이 루이비통을 제치고 패션 부문 브랜드 가치 최정상에 섰다. 시계의 대명...

    3. 3

      기술인력 반도체·바이오헬스로 몰렸다…수도권 쏠림은 여전

      국내 산업기술인력 규모가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산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침체를 겪었던 조선업도 인력 회복 흐름에 올라섰다. 다만 소프트웨어·전자·화학&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