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세계화시대" 직장인 절반 외국어공부..삼미그룹 설문조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직장인들 가운데 세계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삼미그룹이 최근 전 계열사 직원 99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외국어에 대한
    관심 학습시간 형태등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50명만
    이 "외국어 공부를 하고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하루 외국어 학습시간은 "1시간에서 2시간미만을 할애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54%(27명)로 1시간 미만(23명)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학습시간대는 응답자의 70%(34명)가 퇴근후 학원이나 집등에서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출근전 시간대는 15%(8명)에 불과했다.

    한편 "외국어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필요성을 못 느껴서" "비용이 부담돼서"라고 답한 사람이 각각
    8%(4명)에 그친 반면 "자신이 나태해서"라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76%
    (38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일자).

    ADVERTISEMENT

    1. 1

      신세계, 직원·협력사 8만명 개인정보 유출

      신세계에서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의 사번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세계는 “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및 일부 협력사 직원 8만여 명의 사번이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2. 2

      이번 달에만 14조 날아갔다…또다시 '대형 악재' 비명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월 글로벌 배터리팩·배터리관리시스템(BMS) 업체 FBPS와 맺은 4조원 규모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 지난주 미국 포드와 계약한 9조6000억원 물량이 해지된 데 이어 또다시 ...

    3. 3

      HD현대重, 함정 수출 20척 초읽기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호위함을 수주하며 ‘함정 수출 20척’ 달성을 예고했다.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국방부와 3200t급 호위함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