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매물이 몰려있는 920포인트대를 돌파하면 940포인트까지는 매물
부담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7일 현재 종합지수 916~920선에 전체매물
의 6.2 2%인 1억3천만주가 집중돼 있어 920선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920포인트를 넘어서면 921~925사이에 1.8 7%(3천9백만주),926~930
5.2 5%(1억9백만주),931~935 2.7 8%(5천8백만주),936~940 3.5 0%(7천3백만주
)의 매물이 대기하고 있어 920포인트 후반의 고비만 넘기면 940까지는 매물
부담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