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섰다.
1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4월들어 이날까지 9백만주를 매
수하고 8백6만주를 매도해 모두 94만주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금액으로도 이기간중 외국인들의 전체 순매도규모는 32억원으로 지난3
월의 2천2백37억원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12일이후 줄곧 매수우위를 보여 4일동안 1백17억원의 순매수
를 나타냈다.
일별로도 이들은 4월의 영업일수 12일중 6일동안 순매수를 나타내 지속
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만 하던 그동안의 양상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