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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 돌풍 주역 영업총책 복귀..김명현부사장 9개월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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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맥주 돌풍의 주역인 김명현 조선맥주부사장(55)이 9개월만인 내주초
    부터 영업일선의 야전사령탑으로 복귀하게돼 맥주업계의 관심이 집중.

    김부사장은 지난해 7월 사의를 표명하고 영업본부장에서 물러났다가 3개월
    여만인 10월부터 부산.영남지역의 영업담당으로 근무해 오던중 이번에 영업
    본부장및 마켓팅, 홍보총괄 부사장으로 발령받아 서울로 복귀하게 된것.

    김부사장은 지난92년 본사의 영업본부장으로 발탁된 이래 "깡패"라는
    별명에 걸맞는 저돌적인 영업방침과 공격적 마켓팅으로 하이트맥주의 신화를
    창조한 용장.

    박문덕 조선맥주사장의 고종사촌형이기도 한 그는 만년 2등에 자족하던
    회사분위기를 도전적으로 일신시키는 한편 경쟁사인 동양맥주를 "물논쟁"에
    끌어들이는 독특한 광고전을 전개, 소비자의 관심을 높여 하이트맥주를
    대형 히트상품으로 부상시킨 것.

    하이트맥주는 93년 5월1일 첫 선을 보인 이래 그해 12월 최초로 월판매량이
    1백만상자(5백ml 20병들이)를 돌파했으며 판매량이 계속 증가, 금년 2월에는
    4백만상자를 돌파.

    그러나 김부사장은 하이트가 자리를 잡아가던 작년7월 경영진과의 영업
    전략에 대한 관점차이로 물러났던 것.

    김부사장은 오는 17일부터 서울에서 근무할 예정.

    조선맥주측은 김부사장의 복귀에 대해 "여름철 맥주성수기를 앞둔 시점에서
    영업망을 강화하는 한편 신제품개발을 진두지휘하기 위한 것"으로 설명.

    맥주업계에서는 김부사장의 복귀로 조선맥주가 예전의 공격적이고
    난타전식 영업전략으로 다시 전환할지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긴장하는 모습.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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