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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장] 결산끝낸 증권가 성과급 문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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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산기를 갓 끝낸 증권가가 성과급문제를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어
    결과에 따라 증권사직원들간에 회비가 갈릴 전망.

    증권사들의 영업실적에 따라 성과급지급여부가 천차만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지난해 증시활황을 잘 이용한 증권사들은 이미 일부 성과급을 지급
    했으나 노조측이 추가적인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영업실적이
    좋지 않은 증권사직원들은 그림의 떡쳐다보는 처지.

    증권가의 벤치마크역할을 하고 있는 대우증권의 경우 12일 노사협상을
    통해 성과급지급문제를 논의했으나 양측의 기대차가 너무 커 결렬됐다고
    노조측은 일률적인 300~400%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는데 반해 회사측은
    개인능력에 따른 차등지급을 고집,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줄다리기하고
    있는 형상.

    대우증권은 이미 3월말에 성과급명목으로 100%를 지급한 상태.

    다른 증권사들은 대우증권의 이같은 추가적인 성과급지급여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관망하고 있는 실정.

    대우증권의 결과에 따라 조조측의 요구가 거세질 것은 불을 보는
    듯하기 때문.

    대우증권의 경우 세전순이익이 1,000억원선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노조요구대로 성과급을 지급한다면 100억원정도의 현금이 나갈 판.

    한신의 경우도 세전순이익이 8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전해져 노조측의
    요구가 만만치 않을 전망.

    한진증권의 경우 회사측에서 100%의 성과급지급을 제시했으나 노조측이
    거부했다고.

    동서도 이미 100%성과급을 지급했으나 노조측이 이에 불만,추가지급을
    요구하면서 회사측과 협상중.

    그밖에 쌍용 대신등 대형사들로 노사간에 성과급지급폭을 둘러싸고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대형사중에서는 엘지가 100%를 이미 지급했고 중형사로는 교보가 14일
    100%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인데 반해 대형사인 현대는 성과급지급을
    엄두도 못내고 있다고.

    < 이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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