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테스는 한국통신 데이콤 에이텔에 이어 이달초부터 글로벌 팩스서비스업
을 시작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기존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9~24% 싼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통지서의 무료제공 등 더 많은 부가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
혔다.

"글로벌 팩스"로 명명된 이 서비스로 세계 유수의 통신회사인 영국의 케이블
앤 와이어리스사와 협력,전세계에 구축된 고품질의 디지탈 팩스 전용망을 통
해 빠르고 저렴하며 선명한 팩스를 전달 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4일자).